베이직한 본래의 모습을 되찾으며 ‘생활 속의 갭’ 캠페인을 펼쳐온 「갭(Gap)」이 기대만큼 주름살을 펴지 못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올 4월 미국내 럭셔리 백화점 및 일반 어패럴 체인, 심지어 럭셔리 매장이 모두 매출 증진을 이뤘음에도 「갭」의 매출은 하락세로 나타났다. 「갭」의 4월 동일 매장 매출은 전년대비 5% 하락,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두 배나 감소했고 4사분기 수익 발생률도 한 주당 29∼30센트 정도로 기대보다 낮은 수치가 될 전망이다.
「갭」의 전체매출은 2.2% 상승했지만 동일 매장 매출은 감소하고, 지속적인 광고 캠페인에도 눈에 띄는 현저한 매출 증대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갭」의 고민이 더해지는 모습.
여기에 「갭」 산하 브랜드 바나나「리퍼블릭」의 매출 또한 12% 상승을 기록했던 전년과 달리 6% 하락했고 「올드네이비(Old Navy)」의 매출은 전체적으로 촉진시킬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갭」은 경영진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분석에 대해 경영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소비자의 욕구에 부합되는 제품 생산이 뒤따르지 못했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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