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R, 푸마 지분 인수
가+
가-
지분 27.1% 인수…스포츠웨어 부문 인수전

2007-05-04 오전 11:07:35

구찌 그룹을 거느리고 있는 프랑스의 럭셔리 그룹 PPR이 푸마의 지분 27.1%를 인수, 스포츠웨어 부문에 대한 인수전을 예고하고 있다. 아무런 신호 없이 급작스럽게 밝혀진 이번 사건은 PPR이 19억 달러를 지불하고 메이페어(Mayfair) 투자사가 확보하고 있던 푸마의 지분을 인수하기로 합의하면서 밝혀졌다. PPR이 스포츠웨어 시장에서 3위를 달리고 있는 푸마에 손을 뻗친 것만으로도 업계는 PPR의 다음 행보에 촉각을 세우는 분위기다. PPR은 이번 인수전이 우호적인 환경에서 이뤄졌다면서 7월까지 한 주당 44달러 11센트의 가격을 지불하고, 푸마의 지분 인수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마는 럭셔리 유통업계의 선도를 달리고 있는 PPR의 경영 노하우와 유통망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푸마의 세력 확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이번 지분 인수전이 자발적이고, 공정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PPR이 푸마의 지분을 인수하기로 했다는 발표가 나오자 프랑크프루트 증권거래소에서 푸마의 주가는 9.4% 상승한 461달러 76센트로 마감, 투자자들의 긍정적 기대감을 반영했다. 푸마는 지난해 PPR의 일원인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과 조인트 풋웨어 컬렉션을 런칭했으며 스포츠웨어 영역에서 벗어나 의류와 슈즈, 액세서리 등을 거느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을 꾀해왔다.

예정현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