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할인유통 체인 월마트가 전자태그(RFID)를 수용할 것임을 밝혀 바코드를 대체할 차세대 인식시스템 전자태그의 유통가 잠식률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물품재고관리판매/소비자 취향 정보를 손쉽게 체크할 수 있어 시간과 인력 절감의 효과가 높지만,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있어 美 소비자단체들의 반발에 직면했던 전자태그가 월마트 상품에 부착되면서 업계는 전자태그의 잠재적 부작용보다는 공급자의 매출을 늘려줄 수 있다는 긍정적 효과가 현실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월마트는 2006년까지 미국 내 200개 체인에 전자태그를 도입했고 2007년까지 협력업체도 이 같은 조치에 합류할 계획이어서 이미 전자태그 시스템을 도입한 유럽 업체들을 포함하면 전자태그가 바코드를 밀어내는 것은 시간문제가 될 듯.
한편 월마트는 이번 결정을 내리기 전 24개 자체 매장에 RFID 태그의 효과를 실험해 봤는데 전자태그가 효과적인 재고관리를 가능케 할 뿐 아니라 제품이 소비자의 손에 전달되는 속도를 가속시킨다는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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