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브랜드의 경쟁 관계를 알아볼 수 있는 긴자 거리, 「구찌」가 올 가을 이곳에 플래그쉽 숍을 오픈한다.
이번 매장은 「구찌」 자체 빌딩에 들어서는 것으로 그야말로 긴자의 「구찌」 제국이자, 도쿄 쇼핑 문화를 리드하고자 하는 야심이 드러난 곳이라 할 수 있다.
총 8층짜리 건물은 「구찌」의 전통과 모던한 글래머, 새로운 디자인 크리에이티비티가 공존하는 곳으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프리다 지아니니가 디자인한 따뜻하고 미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조명 장치와 2층으로 늘어진 두 개의 글래스 패널이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골드와 실버 컬러를 기반으로 내추럴한 빛과 은은한 반짝임이 있는 벽이 구찌 특유의 깊이 있는 화려함을 전달하며 로즈 우드, 모헤어 벨벳 등 시그너쳐 소재는 밝은 색조로, 건축용 석회화는 따뜻한 톤으로 다듬어져 따뜻하고 정돈됨과 화사함이 눈에 띤다.
1층부터 3층까지는 「구찌」 남녀 레디투웨어 컬렉션과 슈즈/악세서리/핸드백과 러기지/ 기프트용품이 위치했고, 4층에는 긴자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구찌」 카페가, 6층에는 「구찌」 갤러리와 고객 서비스 센터가 위치해 있다.
또한 고객의 주문에 따라 최고의 소재로 「구찌」 이탈리아 작업장에서, 「구찌」의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핸드백을 제작해주는 ‘메이드투오더(Made to Order)’ 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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