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스트롬 샵형 브랜드 개발로 PB전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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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5 오후 5:30:58

미국 백화점 노드스트롬(본사 시애틀)의 상품개발·제조사업부문인 노드스트롬 프로덕트 그룹(NPG)의 게일 코톨 사장이 연간 10억달러 규모에 달하고 있는 PB(프라이빗 브랜드)의 향후 전략으로 “상품, 환경에 충실하고 세계적인 품질과 부가가치를 가진 브랜드로 육성한다”고 말했다. NPG는 노드스트롬사의 5개의 비즈니스 유니트 중 하나로 PB의 상품개발·제조를 담당하고 있다. 노드스트롬의 고객정보 등을 기초로 NB(내셔널 브랜드)만으로는 대응할 수 없는 고객 니즈를 실현하고 시장의 공백을 메울 목적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여성복 5개 브랜드, 남성복 3개 브랜드 등을 시작으로 스포츠, 아동복, 구두 등을 개발하고 노드스트롬의 매출(51억달러)의 20%를 상품공급하고 있다. 비즈니스 유니트로서 고객정보와 매출 데이터 등을 리얼타임으로 파악, 고객의 포커스미팅을 합해 공동으로 상품구색의 방향성을 결정해 가는 메리트가 있지만 노드스트롬의 바이어가 발주할 즈음에는 NB를 초과하는 부가가치를 가지고 있지않으면 수주할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제조는 미국을 중심으로 이탈리아, 이스라엘, 일본 등에서 행하고 전속 디자이너진을 포함해 450명의 종업원이 일하고 있다. 상품개발을 시작한 당초에는 넓은 매장용 상품 등이 축이었지만 최근 독자성이 있는 샵형 브랜드 개발에 힘을 쏟아 집기를 포함한 매장환경개발도 진행해 왔다. 이번에 일본의 오오마루 등과의 제휴로 전개하는 여성복 「클래식안티에」, 남성복 「하로젠」은 그 대표격이 된다. 특히 하로젠은 이제까지의 남성캐주얼 PB를 재편하고 ‘세계수준의 품질을 가진 브랜드’로서 미국에서도 이번 봄부터 전개한다. 지난 3일에 개점한 애틀랜타점에서 하로젠, 클래식안티에를 샵화, 애틀랜타점을 모델로서 브랜드전략을 강화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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