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크하고 엘레강스한 클래식 스타일이 부활한 00/01 F/W 파리 컬렉션에서 유일하게 펑크와 락 요소를 도입한 스타일이 신선함을 던져주었다.
롤링 스톤스의 트렌드 마크인 혀를 내민 프린트를 선보인 꼼므 데 갸르송을 시작으로 지방시와 장 클로나, 준코 시마다, 소니아 리키엘 등의 많은 브랜드가 펑크 스타일을 디자인했다. 전체적인 이미지는 딱딱하지 않다. 블랙 가죽 재킷과 징을 박은 아이템, 체인과 체크무늬, 찢어진 디테일 등을 사용하고 있어도 부드럽고 세련돼 보인다. 컬렉션 회장 주변에서도 이런 펑크, 락 스타일이 눈에 띈다. 검은 가죽의 롱코트에 징을 박은 벨트, 미니스커트에 체인 벨트. 망 타이츠에 핀힐 롱 부츠를 코디한 사람도 있다. 레드를 포인트 컬러로 하기도 하고, 쉬크한 코디네이션에 롱 프린트 티셔츠를 곁들이면 록 기분을 조금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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