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전자상거래 작년 여름부터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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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5 오후 2:14:34

미국과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전자상거래에 있어 한발 뒤진 이탈리아의 전자 상거래가 최근 크게활성화되고 있다. 이탈리아의 전자상거래로 이루어지는 연간매출은 2천5백억 리라에 지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 브랜드의 사이트도 멀티 미디어 캐털로그로서의 기능에 그치고 판매까지 행사는 사이트는 전체의 2%다. 그러나 작년 여름부터 인터넷 무료화 경쟁격화, 연이은 신형 컴퓨터의 발매로 인터넷 보급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탈리아 고급 브랜드의 홈페이지 참여도 붐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약 10% 정도밖에 되지 않는 크레딧 카드 보급률, 통판에 대한 낮은 이미지, 지불방법의 불안, 납기와 배달 시스템의 불신감 등, 뿌리 깊은 장해도 무시할 수 없다. 또 기득권을 중시하는 국민성에서 기존의 판매루트와의 경합을 염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스포츠웨어 「카파」와 축구팀「유벤토스」의 유니폼 제조판매를 취급하는 로브 디 카파社를 산하에 가진 베이식 네트사는 작년 홈페이지(kappa.com)을 개설했다. 「카파」제품을 시작으로 캐털로그 형식으로 보이는 것 외 유저가 거주지의 우편번호를 입력하는 것에 의해 원하는 상품을 살 수 있는 가까운 매장을 검색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또 자사의 E코머스 사이트(Kappastore.com)에 링크해 같은 상품의 구입도 가능하다. 이탈리아 국내는 배달 무료. 한편 약 1만2천의 판매점에서도 상승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하며 기존 루트와의 공존에 성공했다고 한다. 지명도가 높은 고급 브랜드는 아니지만 「메이드 인 이태리」의 이미지와 MC(마스 카스타마이제이션)을 조합해 성공한 것은 네르베자社와 파리노티社. 영어와 이탈리아어의 바이링걸사이트로 미국시장을 의식하고 있다. 밀라노와 뉴욕에 오피스를 갖추고 있는 네르바社는 moda121.com을 개설. 수트, 셔츠, 타이, 가죽소품 만을 취급한다. 수트는 꼬모, 트레비조, 밀라노의 전통적인 테일러에게 발주한다. 제냐, 롤로·피아나 등 이탈리아 고급복지를 사용, 사이즈는 물론 포켓의 형태부터 버튼과 택까지 세부에 걸친 지정이 가능하다. 수트의 평균가격은 약 800 달러. 희망자에게는 실제 소재의 스와치와 메자, 설명용 CD롬을 송부하는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밀라노 근교의 파리노티사는 남성복 셔츠의 카스텀메이드의 사이트(Camicie.com)를 개설했다. 주부 두 명이 시작한 매장을 가지지 않는 완전한 온라인 샵으로 소재, 칼라, 커프스, 스티치의 컬러, 소매의 길이 등을 결정해 오더한다. 납품은 발주부터 약 4, 5주간이 걸린다. 배송방법과 사정에 따라 배달 소유일수가 다르다고 명기하는 이탈리아 적인 서비스다. 이탈리아적 습관이 세계에 통용할지가 의문이다. 지난 3월에 개설한 studiomoda.com은 이탈리아의 고급품을 판매하는 최초의 E부 영어, 이탈리아어 바이링걸 네트 매거진「이에스·프리즈」를 병설하고 있다. 취급하고 있는 곳은 밀라노의 네트 리서치社. 작년 11월부터는 고급 식료점 「페크」의 전자상거래도 다루고 있다. 취급하는 브랜드는 「만테로」「피에로 구이디」「아쿠아 디 팔마」등 모두 10개 브랜드. 시착이 필요없는 향수와 소품이 중심이다. 해외에서는 시장가격보다 20∼30% 싸다. DHL 배송이지만 거기에서도 할인이 적용된다. 일인당 평균 구입가격은 약 40만 리라. 2000년의 매출은 5억 리라를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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