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발만사는 프레타포르테 라인의 디자이너 질 듀플과의 계약을 파기했다. 지난 2월에 개최된 2000/2001 F/W컬렉션에서 오뜨 꾸띠르 메종으로 부적절한 표현이 있었던 것이 그 이유. 펑크를 테마로 「데블」「비치(암캐)」란 문자를 쓴 셔츠를 등장시킨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것. 다음 컬렉션에는 새로운 디자인팀에서 디자인할 예정이다.
질 듀플은 클로에, 펜디 등 컬렉션에 참가한 후, 영화와 무대 커스튬 디자인을 거쳐 지난 99년 발만의 프레타포르테로 데뷔했다. 그러나 겨우 3시즌만에 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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