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 S/S TEXTILE Trend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동그라미 호조
가+
가-

2007-02-15 오전 11:13:41

2001년 S/S 프리미에르 비죵은 회장 전체가 동그라미 분위기에 휩싸였다. 전시용 오브제(사진 ①)는 금속이지만 차가움을 느낄 수가 없었다. 뱅글뱅글 돌면서 각이 없고 애교와 온화함을 상징하고 있다. “좌우지간 동그라미”라고 말하고 있는 것은 마르프로아밀리온(프랑스). 다른 소재를 2중으로 겹쳐 희미하게 동그라미 형태로 분위기를 넣어 즐기기도 한다(②). ITAM(이탈리아)은 스판덱스가 들어간 져어지에 자카드로 옵티컬한 원무늬(③)를 만드는 등 요란한 소용돌이 분위기(④)를 연출하기도 했다. 바인시니 페리에(프랑스)는 자카드에서 전체적으로 문양을 만든 뒤 그림을 그린 듯한 분위기의 동그라미 프린트를 겹쳤다(⑤).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컬러 사용이 트렌드에 딱 맞아떨어진다. 싱크로니아(이탈리아)가 선보인 것은 삼색의 튤을 4장 겹친 것(⑥)이다. 동그라미와 미묘한 선의 자수로 그려져 있다. 페데리코 아스페지(이탈리아)는 불가사의한 자수를 선보였다(⑦). 직물용의 실만을 준비한 단계에서 자수를 한 것으로 제각각의 실들이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동그라미 무늬가 아니었으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효과도 반감될 듯한 디자인이다. 비숍(스위스)도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고급스런 실크에 자수를 한 후 둥글게 잘라서 가운데만을 그리면서(⑧) 떨어진 부분이 움직인다. 야곱 세라에파(스위스)는 눈에 익은 깅검체크에 아가일로 자수(⑨). 시적이며 귀여운 것이 테마다. 폴 듀락(프랑스)은 실크 모슬린을 겉으로 해서 쭈글쭈글하게 움직이는 소재로 미소를 띄우게 하는 작품(⑩)을 발표했다. 안 소재와의 열수축시 차이를 이용한 방법이지만 압력을 넣은 무늬가 작은 동그라미다. 원의 크기에서 수량까지 바리에이션이 넓다. 보르도냐(이탈리아)의 각을 취한 4각의 무늬(⑪)가 이번 시즌을 상징할 듯하다. 실은 1장의 엷은 직물에 미묘하게 변화시킨 보양을 담아 4장을 겹쳐 만든 것이다. 정중한 판화의 색과 같이 따뜻함이 있는 소재에 실시했다. 또한 스팽글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별이 빛나는 듯한 빛에서 글래머로 우아함을 뽐낸 광택까지 최근 매 시즌 대활약을 해 온 스팽글. 2001 S/S에도 형태와 크기, 투명도까지 더욱 바리에이션을 넓힌 스팽글의 존재감은 아직 건재할 듯하다. “쉬크한 이브닝용만이 아니라도 스팽글의 사용이 눈에 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은 앤드리아 비빅스(이탈리아). 로맨틱한 맛을 가미한 지베티(이탈리아). 사각사각 소리를 내세운 큰 스팽글에는 프린트를 넣었고 종이 같은 소재에는 귀여운 여러 가지 색의 스팽글을 붙이기도 했다. 다양한 소재에 다양한 효과의 스팽글이 앞서 말한 동그라미와 함께 어울려 내년 봄을 치장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예측하고 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