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일본의 구제샵이 번성하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제는 오래된 천을 구해 그 매장 만의 독특한 상품을 만들어 구제 상품과 코디해 단 하나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바람이 불고 있다.
일본의 여성 구제샵이 만들고 있는 오리지널 상품이 10대 후반부터 20대 전반의 옷을 좋아하는 여성들에게 폭발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리지널상품이라 하면 구제상품이나 천을 리메이크 한 것. 구제와 함께 사입한 데드스톡 소재를 사용한 단품, 빈티지를 이미지로 해서 소재에서 이끌어 내어 만든 것. 구제와 코디네이트하기 위한 상품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그 중에는 본격적으로 지방의 셀렉트 샵으로 도매판매를 하는 매장도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가르시아 마르케스」(81-3-5414-2288)의 상품구색 중심은 이제는 오리지널 상품이 차지하고 있다. 구제와 믹스해 위화감이 없는 ‘60년대, 70년대의 패션 스타일’을 이미지로 아뜨리에에서 본격적으로 만들어 냈다.
S/S에는 데님류가 인기상품.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등에서 사입한 빈티지 소재, 그 위에 빈티지풍의 오리지널 프린트 소재를 데님과 맞춘 스커트, 컬러 스티치, 다른 소재를 사용한 포켓 등 세세한 부분에 신경 쓴 진이 잘 팔리고 있다.
「베인 걸」(81-3-3791-3363)은 이번 S/S부터 오리지널을 본격화했다. 자신있는 상품은 프린트물이다.
소규모의 제작으로 철저하게 피팅과 수정을 반복해 조금이라도 몸의 라인이 예쁘게 보이는 옷을 추구하고 있다.
매장 이름의 의미는 ‘자부심이 강한 여자아이’를 기본 이미지로 브랜드화하고 F/W부터는 전시회를 열어 도매판매도 시작한다.
「발도」(81-3-3478-2001)의 4월 상품은 빈티지풍 프린트의 부분사용으로 액센트를 붙인 T셔츠, 캐미솔, 데님과 치노 보텀. 달콤한 핑크와 골드사용도 포인트다. 오리지널을 ‘예쁘고 적당한 가격의 상품’으로 정립시켜 아이템을 확대한다.
「쁘띠」(81-3-3770-0906)는 헤어살롱과 빈티지 구제상품을 취급하는 복합샵. 데드스톡 소재가 손에 들어온 때에만 불규칙적으로 리메이크 상품과 오리지널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러 종류의 소재를 파넬에서 구입한 캐미솔로 모두 단 하나뿐인 작품이다.
빅토리안의 안틱 블라우스, 60년대, 70년대의 로맨틱한 란제리 등이 진열된 매장의 분위기에 맞는 아이템을 생각해 소규모 제작으로 마무리한다.
「언밸런스」(81-3-3463-0204)의 오리지널 상품은 예쁜 색과 무늬의 구제에 다양하게 맞추기 위해 실루엣이 아름다운 단품으로 구성된다.
지금은 하의만 만들어내고 있지만 5월에는 원피스, 빈티지의 스카츠 무늬를 모티브로 한 상의류 등도 추가한다. 믹스시킨 페미닌 스타일을 추구한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