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어머니에게서 “새로운 디자인을 생각하기 위해서는 예전의 디자인을 알지 않으면 안된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도 옷에 적용할 생각은 하지 않았다.
18세기와 같은 옷을 생각하면 피곤해 진다. 이제 울 테일러드 수트는 아무때나 입을 수 없게 되었다. 현대도시의 리듬에 맞지 않는다고나 할까.
“옷뿐만이 아니라 액세서리와 컨셉, 샵의 어디에서도 모터 사이클과 도시에 사는 사람의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하고 싶었다. 25년 동안 오토바이를 타고 있고, 나에게 있어 오토바이는 라이프 스타일의 일부이다.”라고 모터사이클 패션을 만들고 있는 닉 애쉬레이 씨는 말한다.
2륜차의 단점은 비에 젖은 것과 장소에 구애받는 스타일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자이너 닉 애쉬레이는 이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따뜻하면서도 건조가 빠르고 물을 튕겨내며 세탁할 수 있는 하이테크 소재를 클래식한 스타일과 조화시키는 것. 최근엔 순수한 하이테크 소재에서 세탁할 수 있는 메리노울과 양가죽, 워크스 코튼 등의 따뜻함이 있는 방향으로 전환되어 가고 있다.
이제는 모터 사이클에 맞춰 옷을 선택하지 않으면 안됐지만 이후에는 옷에 맞춘 모터 사이클 디자인도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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