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전통을 모던으로 디자인한 스콧 헨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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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4 오후 3:46:02

혜성과 같이 떠오른 신예 디자이너 스콧 헨샬은 자신의 디자인 여정에 대해 말한다. “마르베리에 소재를 사러 갔습니다. 그랬던 것이 디자인까지 맡게 됐죠. 영국 명품 브랜드에서 일하는 것이 꿈만 같았죠. 전통적인 스타일에 모던한 요소를 가미해 새롭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 나의 폴리시. 영국 전통을 재고하는 것으로 과거와 미래를 엮고 싶었습니다. 물론 나는 영국인이죠. 비글 개도 기르고 있고 제임즈 헤리엇(영국의 수의사, 작가)도 좋아하고. 「리비지테이션」에서는 20년대부터 80년대까지의 레트로적인 요소와 영국의 컨트리 스타일을 믹스했습니다.” “영국다움을 재료로 하는 점에서는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같죠. 그래도 나의 옷은 그렇게 드라마틱하지는 않습니다. 테일러드 재킷의 인너에 브래지어를 입기도 하는 등 아방가르드하게 보여도 실제로는 입기 쉽고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알렉산더 맥퀸은 형과 실루엣에 새로움을 보여주는 타입이지만 나는 무드나 이미지로 새로움을 연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다른 점입니다.” “옷은 생활의 극히 일부분이지만 이것으로 작은 행복을 안겨다 준다면 그것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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