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디자이너에 의한 아동복이 붐을 타고 있다.첫째아이 탄생을 계기로 아동복의 디자인에 손대기 시작한 「크레멘츠 리베이로」를 시작으로 최근 많은 디자이너들이 유아복과 아동복을 취급하기 시작했다.
구매 고객도 그들과 같은 세대인 부모들이다. 아이를 가지기 시작한 인기 탤런트와 팝스타의 영향도 크다.
젊은 디자이너들이 아이를 가지는 세대가 됐다.
그러나 이들은 시장에 선보여지고 있는 아동복을 그다지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그래서 자기 스스로 만들어보자고 결심한 것이 이런 붐의 계기가 되고 있다. 막 돌이 지난 아이를 가진 모델 스텔라 네난트는 오리지널 아동복 브랜드를 시작, 인터넷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번 달 엄마가 될 예정인 에르스페스 킵송은 1월부터 대형백화점 데베남에서 3∼8세의 아동복 브랜드 「스이트피」를 팔기 시작했다. 쟈스파 콘란도 데베남에서 아동복을 선보이고 있다. 셀렉트샵에서도 아동복을 취급하는 곳이 증가하고 있다. 부모들이 자신의 옷과 함께 아동복도 사고 있다. 브라운즈 포카스에서는 미국의 「파티 세라바가」와 「트레시 피스」「마하리시」 등을 취급하고 있다.
「마하리시」의 팬츠는 만화풍으로 어레인지 된 자수 외에는 어른 옷도 같은 모양으로 디자인했다. 스파이스걸즈의 빅토리아가 자식 브루크린과 같이 이 팬츠를 입고 찍은 사진 때문에 매출이 급신장했다고 한다.
바이날 아이의 「발리」 프린트 T셔츠와 「도타즈 오브 스타일」의 프렌지 달린 탑스, 레더 스커트 등은 어른 옷을 축소한 느낌이다. 데님 커프스 등 아동용 액세서리도 있다. 「구찌」는 로고가 들어간 핑크 베이비 슈즈와 레더 팬츠를 등장시켰다.
‘자신들만이 아니라 아이들도 고져스한 장식을’이란 브랜드 신앙을 가진 젊은 신세대에 지지받고 있는 디자이너 아동복 붐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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