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수요증가 「Richmont」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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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2 오후 12:58:56

럭셔리 제품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스위스 럭셔리 업체「리치몽(Richmont)」의 전반기 수익이 68.9%나 상승한 1억9천440만달러를 기록했다. 「리치몽」 측은 현재 상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럭셔리 업계의 전반적인 활황이 수익 상승의 원인이라 말하면서, 럭셔리 업계의 활황이 멈추면 수익 하락을 염려해야 한다고 조심하는 분위기. 그러나 럭셔리 제품 수요 증가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보여「리치몽」의 염려는 엄살로 비쳐진다. 「까르띠에(Cartier)」 「반클리프 앤 아펠(Van Cleef & Arpels)」 「몽블랑(Montblanc)」 「바움 앤 메르시에(Baume & Mercier)」 「삐아제(Piaget)」 「(빠네라이(Panerai)」 가죽 브랜드 「랑셀(Lancel)」 「끌로에(Chloe)」 「알프레드 던힐(Alfred Dunhill)」 「해켓(Hackett)」 「설카(Sulka)」 등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리치몽」은 럭셔리 제품 수요 증가 이외에도 1990년에 인수한 「반 클리프 앤 아펠」의 성공적인 판매 실적을 수익 상승의 원인으로 꼽고 있다. 유로화의 약세 역시 「리치몽」의 수익 증가에 기여했다는 분석. 또한 「리치몽」의 극동 지방의 판매율은 37.7% 상승한 3억180만달러, 미국은 35.7% 증가한 5억6천110만달러, 유럽의 판매율은 26.1% 상승한 5억6천20만달러로 전 지역에서 골고루 판매 상승, 전 지역의 수익 상승이라는 강력한 파워를 과시했다. 「리치몽」의 주얼리 판매는 57.9% 상승한 3억2천320만달러로, 「반 클리프」인수와 「까르띠에 드 룬(Cartier de Lune)」같은 고급 주얼리 라인을 새로 소개한 덕분. 금제품과 주얼리 시계의 판매 역시 28.5% 증가한 3억1천89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이 역시「까르띠에」에서「파샤(Pasha)」라인,「삐아제」에서「엠퍼러도(Emperador)」,「바세론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에서 「까레(Carree)」 컬렉션을 새로 내놓은데 힘입은 것이다. 「리치몽」의 성장을 주도한 또다른 분야는 시계. 새롭게 선보인 「까르띠에」의 스틸 모델들의 인기에 힘입어 非주얼리 시계의 판매가 22.8% 상승한 3억3천940만달러에 달했다. 「리치몽」은 시계 시장에서 플래티늄, 백금, 스틸(steel) 등 화이트 메탈 트렌드 조류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리치몽」은 올 상반기에 또다른 시계 브랜드「Montegrappa」를 인수해「Panerai」,「Rupert」와 같은 방식으로 개발시킬 예정이라고. 럭셔리 시계 외에도 「리치몽」이 눈독을 들이는 부문은 가죽 제품. 「몽블랑(Montblanc)」의 판매 실적은 50% 상승했고, 「랑셀」역시 새로운 제품 런칭, 매장 리노베이션, 지역 시장을 활성화하면서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하비만 「리치몽」은 그동안 우호적으로 작용했던 환율과 소비자들의 강한 구매력이 계속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며 경계하는 분위기. 그러나 리치몽의 우려가 현실화 되기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걸릴 듯하다. 아직까지 럭셔리 제품에 대한 수요는 증가를 반복하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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