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이겨내고 다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카일리 미노그가 남성용 향수를 런칭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런칭한 여성용 향수 「달링(Darling)」이 제니퍼 로페즈, 브리트니 스피어스, 패리스 힐튼 등 여타 셀러브리티들의 향수 판매보다 높은 실적을 올리며 성공을 거둔데 자신감을 얻은 그녀는 동반자이자 프랑스 영화배우인 올리비에 마르테네즈의 섹시하고 남성적인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남성용 향수까지 욕심을 내고 있다고.
5년 전까지만 해도 향수 시장은 럭셔리나 디자이너 브랜드의 전유물이었지만 제니퍼 로페즈의 「J.Lo」가 안타를 치면서 유명 셀러브리티들의 성공을 자축하는(?) 필수과정이 되면서 셀러브리티 향수는 향수 시장의 ‘중독성 약물’이 되어 가고 있다. 동시에 전체 향수 시장은 물론 셀러브리티 향수 시장도 점점 치열한 경쟁전이 펼쳐지고 있어 카일리 미노그의 선전은 그만큼 의미가 깊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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