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통·명품 그룹 「PPR(Pinault-Printemps-Redoute)」은 지난 2000년 수익이 전년대비 26.8% 상승한 232억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환율 및 기업 인수라는 변수를 고려하면 1999년도에 비해 3.7%의 순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이는 분석가들의 예상치를 넘어선 것으로서, 프랑스와 유럽 대륙의 유통 환경이 건실하다는 증거다.
「PPR」의 성장을 주도한 부문은 유통과 명품 부문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PPR」의 유통 판매액은 14% 상승한 99억달러였다. 각 사업부분이 전세계적으로 고른 판매신장세를 기록했고 쁘렝땅백화점 체인이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보였기 때문.
또한 「PPR」이 42%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구찌」 그룹의 판매 실적 역시 181.4% 상승한 20억7천만달러에 달해 연합 전선을 펼치고 있는 두 그룹의 전망을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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