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고를 시작한 「나이키」는 여성 운동 선수하면 떠오르는 판이한 이미지를 깨기 위해 일상 생활 속에서 다양한 활동과 운동을 즐기는 여성들을 등장시킨 광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그동안 남성 취향적 이미지에 몰두해 오던 「나이키」가 보다 캐주얼한 여성적 스포츠웨어 이미지로 전환하고 있다. 이제껏 「나이키」 하면 근육질의 운동선수가 그라운드를 가로질러 달리는 모습과 직결되는 골수 “스포츠웨어"가 연상됐는데 과연 얼마나 부드럽고 여성적인 ‘캐주얼웨어’로 변모될까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
지난해 ‘여성부’를 창설한 「나이키」는 최근 1)인쇄물과 TV 광고, 2)웹사이트 런칭, 3)계간지 배포를 통한 홍보 작업 및 4)보다 직접적인 제품 및 재디자인 머천다이징, 5)쇼핑의 간소화 등 새로운 5단계 전략을 발표했다.
이처럼 「나이키」가 여성 고객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여성이 액티브웨어를 구입하는 고객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 최근 광고를 시작한 「나이키」는 여성 운동 선수하면 떠오르는 판이한 이미지를 깨기 위해 일상 생활 속에서 다양한 활동과 운동을 즐기는 여성들을 등장시킨 광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운동을 즐기는 보통 사람들(Everday Athelets)’을 등장시킨 광고에는 다양한 몸매와 모습의 여성들이 나와 “드레스와 스포츠가 별개라구요? 천만에, 「나이키」는 드레스처럼 부드럽고 스포츠웨어처럼 활동적이랍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말하자면, 다양한 여성층을 타겟으로‘스포츠웨어의 활동성과 드레스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살린 여성용 캐주얼웨어’라는 이미지를 알리는 선전포고를 시작한 셈.
「나이키」 인쇄물 광고는 Essense, Sports Illustrated For Women, Glamour 등의 잡지에 실린다. 한편 이번 달에 런칭되는 계간지 ‘Nike Goddess’는 올림픽 육상 스타 마리온 존스가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나이키타워를 방문한 모습과 다양한 「나이키」 제품을 조명하며, 특히 여성을 위한 “몸매 단련법"에 관한 조언과 여행정보, 기타 여성을 위한 정보를 담아 여성 고객을 흡수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곧 Nikegoddess.com 사이트를 런칭, 운동선수들의 바쁜 스케줄과 다양한 몸매 단련법에 관한 정보 등의 컨텐c츠를 담을 예정.
또한 Nikegoddess.com는 「나이키」 온라인 매장과 링크로 연결되어 「나이키」 쇼핑 사이트의 통로 역할도 하게 된다.
이밖에도 나이키는 이제껏 제품을 벽에 진열하던 관행을 버리고 슈즈 살롱과 같은 디스플레이를 시도해 여성들이 보다 편리하게 슈즈를 구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처럼 여성 캐주얼웨어로 변모하려는 「나이키」의 노력은 여성 고객을 흡수하기 위해 변신을 시도하는 여타 전문 스포츠브랜드의 조류와 일맥 상통하는 것으로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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