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는 4분기에 가속된 판매 상승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이 99년 대비 25% 상승한 11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르메스」는 3개 대륙에서 골고루 판매가 성장했다고 밝혔다. 14%의 성장률을 보인 유럽 시장은 관광 붐이 판매 성장의 가장 큰 역할을 했으며 모스크바와 독일의 새 매장 오픈및 밀라노 매장의 새 단장 역시 매출 신장에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에르메스」는 판매와 수익을 따로 보고하는 프랑스 업체들의 전통에 따라 오는 3월 20일에 열리는 주총에서 구체적인 수익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 시장에서의「에르메스」판매율은 21%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 9월 매디슨 가에 오픈한「에르메스」매장에는 뉴욕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웨스트 코스트와 하와이 매장 역시 활발한 판매 실적을 보였다. 또한 「에르메스」는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 첫 매장을 오픈하고 뉴욕의 존콥(JohnKobb) 매장에 입점하는 등 왕성한 활약을 보인 것이 미국 시장 매출 신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시아 시장에서도 매출이 14% 상승하는 등「에르메스」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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