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와 LG가 제휴, 탄생시킨 ‘프라다 핸드폰’에 대한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이미 디자이너 다이앤 본 퍼스펜버그, 키모라 시몬즈, 안나 수이 등이 삼성이나 모토롤라와 제휴한 디자이너 핸드폰을 출시한 것과 비교할 때 ‘프라다 핸드폰’에 대한 광적인 열정인 럭셔리 패션하우스가 본격적인 디지털 장비인 핸드폰 시장에 뛰어들었다는 상징성과 최초의 완벽한 터치스크린형 모빌 폰이라는 테크놀로지적 성과가 상승작용을 한 때문이다.
올 여름 출시될 애플의 야심작, 아이폰(i-Phone)에 버금하는 관심을 모으고 있는 프라다 폰은 지난 2년간 프라다와 LG간의 디자인-제작 제휴 과정을 거쳐 탄생한 것으로 “독특하고 세련되며 우아한(unique, sophisticated, elegant)”이라는 LG의 표현만큼이나 시크한 외관을 자랑한다.
특히 프라다 폰은 울트라 하이엔드 마켓이 아닌, 하이엔드와 매스 마켓의 틈새 시장이라할 매스티지(Masstige) 시장을 타깃으로 한 제품으로서 매출 파괴력이 자못 기대된다. 프라다 폰은 올 2월 영국,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시장에 본격 출하될 예정이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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