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실버의 2000년 1분기 순익이 9.7% 하락한 37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를 한 주당 수익률로 환산해 보면 주당 16센트 정도. 기대보다는 다소 높지만 지난 4분기에 비해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판매율은 31% 상승한 1억2천180만달러로 9천990만달러였던 전년에 비해 높아졌다.
지역별로는 미국 시장 판매액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7천860만달러, 유럽은 15% 증가한 4천330만달러로 나타나 전반적인 상승세. S/S 상품 예약 주문률도 전년대비 22% 상승, 퀵실버를 들뜨게 하고 있다.
백화점 매장의 판매가 부진했다는 지적에 대해 퀵실버측은 백화점 매장 채널이 제한적이었고 경기 침체가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이다. 그러나 다른 유통 채널을 통한 판매는 말 그대로 ‘날개 달린 듯 무섭게’ 팔렸다는 것.
퀵실버의 1분기 판매를 주도한 부문은 젊은층을 타겟으로 한 라인. 특히 「락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니트 웨어, 로우 라이즈 플레어 진 등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퀵실버는 ‘Magic & Action Sports Retailer 트레이드 쇼’에 선보인 올 가을 라인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면서 「Quicksilver」 「Roxy」 「Hawk」 「Quiksiver Silver Edition」 「Leialni Raisins」 「Radio Fiji」가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퀵실버의 올 2분기 예상 판매율은 1억6천400만-1억7100만달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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