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 호텔업 진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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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0 오후 1:56:21

「폴로랄프로렌」이 고급 호텔 부지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몇 년 동안 디자이너 랄프로렌은 호텔업계로 진출할 의사가 있음을 누차 밝혀왔었다. 최근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컨셉을 홈 퍼니싱·향수·진스웨어·아동복·액티브웨어까지 확장시킨 랄프로렌이 이제 호텔업으로까지 그의 이상을 확대시키려는 꿈에 부풀어 있다. 실제로 「랄프로렌」의 라이프스타일 컨셉에서 ‘여행’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랄프로렌」은 최근 폴로닷컴(polo.com) 웹사이트에 트래블 섹션을 구성, 폴로닷컴을 통해 호텔을 예약하는 사람들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 「랄프로렌」 빈티지 에어스트림을 15만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웹사이트에 올려놓은 트레일러는 「랄프로렌」의 디자인 팀이 디자인한 것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데 적중했다. 에어스트림의 판매 이윤은 「랄프로렌」 암 예방 센터와 할렘에 위치한 노스 종합 병원(North General Hospotal)의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호텔 부문에 눈독을 들이는 것은 최근 럭셔리 브랜드들의 추세. 「불가리」 역시 지난 달 호텔 체인 ‘메리어트인터내셔널’과 합자 벤처를 구성, 호텔업계에 지출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 「베르사체」 「페라가모」 「디젤」 등도 호텔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심지어 콧대 높은 「조지아르마니」까지 유럽에 「아르마니」 호텔을 지을 계획을 세우고 있어,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럭셔리 호텔 진출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처럼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럭셔리 호텔 진출을 모색하는 것은 호텔업계가 매년 3천억달러 규모의 수익을 올리고 있고 이 중 럭셔리 호텔이 1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 한편 「랄프로렌」은 1999년 시카고에 이탈리아 레스토랑 「RL」을 오픈했다. 「RL」은 시카고에 위치한 최대 규모의 「랄프로렌」 매장 근처에 위치, 「랄프로렌」 고객들의 시선을 모으며 성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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