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도나카란」 인수작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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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0 오후 1:55:39

LVMH가 「도나카란」을 인수하는데 투자한 액수는 총 6억4천300만달러. LVMH는 「도나카란」의 주식을 한 주(share)당 10달러75센트로 계산해 총 2억4천300만달러를 지불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12월 14일 LVMH가 처음 인수 제의를 하면서 제시했던 8달러50센트보다 한 주당 26센트 높은 가격이다. 「도나카란」과 LVMH가 한 식구가 됐다. 지난 4월 2일, 양측이 인수합병 문서에 도장을 찍음으로써 공공연한 비밀처럼 진행돼온 ‘한가족 만들기’ 작전이 일단락을 맺은 것.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도나카란」은 거대 명품 제국 LVMH의 일원이 된 것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인수 비용/인수 형태 LVMH가 「도나카란」을 인수하는데 투자한 액수는 총 6억4천300만달러. LVMH는 「도나카란」의 주식을 한 주(share)당 10달러75센트로 계산해 총 2억4천300만달러를 지불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12월 14일 LVMH가 처음 인수 제의를 하면서 제시했던 8달러50센트보다 한 주당 26센트 높은 가격이다. 한편 인수합병 계약이 완료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뉴욕 주식 시장에서 DKI(도나카란인터내셔널)의 주가는 16% 상승한 10달러 41센트를 기록해 LVMH의 「도나카란」 인수에 호의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도나카란」의 상표권을 관리하는 가브리엘 스튜디오(Gabrielle Studio)와 DKI는 하나로 통합, LVMH의 산하로 들어가게 된다. LVMH는 이미 지난 1월 17일 4억5천만달러에 가브리엘 스튜디오를 인수한 상태. 그러나 「도나카란」측은 인수합병이 신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가브리엘 스튜디오의 판매가를 5천만달러 할인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국 LVMH는 「도나카란」을 인수하기 위해 가브리엘 스튜디오 매입에 4억달러, DKI 매입에 2억4천300만달러를 쓴 셈. 「도나카란」측은 “LVMH는 인수한 브랜드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며 글로벌 럭셔리 비즈니스의 자원을 제공해 주는 신뢰 있는 기업”이라며 “이번 결정은 「도나카란」이 다음 단계로 진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LVMH가 산하에 포진한 각 업체들의 독자성과 자율성을 보장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매력적인 점”이라고 밝혔다. 즉 「크리스찬디올」은 「크리스찬디올」의 방식으로, 「도나카란」은 「도나카란」의 방식으로 디자인·유통 방식을 선택하고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 크게 만족하고 기대하는 분위기. 한편 「도나카란」은 DKI 주식을 LVMH에 넘긴 뒤 다시 LVMH 내에 새롭게 구성된 「도나카란」의 주식 14.3%를 구입할 예정이다. 「도나카란」은 LVMH 내에서 자율권을 갖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운영된다. LVMH가 얻게 되는 것 LVMH는 DKI를 인수하게 됨으로써 「블리스(Bliss)」 「하드캔디(HardCandy)」 「택휴어(TagHeuer)」 「이벨(Ebel)」 「토마스핑크(ThomasPink)」 「베네핏코스메틱(BeneFitCosmetics)」 등의 지속적인 인수 작업에 또 하나의 획을 긋게 됐다. 또한 「펜디」의 주식 51%까지 인수, 「펜디」 역시 결국은 LVMH의 손에 들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처럼 LVMH는 거대 명품 제국의 가계를 늘리며 영토 확장에 진력 중이며 이번 「도나카란」 인수로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 비해 활성화되지 못했던 미국 시장의 포문을 열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LVMH는 이미 또 다른 미국 패션하우스 「마이클코스(MichaelKors)」와 「마크제이콥스(MarcJacobs)」의 지분을 각각 1/3 씩 확보한 상태로 마이클 코스에게 산하 브랜드 「셀린느(Celine)」의 디자인을, 마크 제이콥스에게 「루이비통」의 디자인을 맡기고 있다. 이런 일련의 노력이 모두 미국 시장 확보를 보다 용이하게 하려는 전략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도나 카란」이 얻게 되는 것 한편 디자이너 도나 카란은 “LVMH와의 합병은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를 지향하는 「도나카란」의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LVMH와 한가족이 된 것은 「도나카란」의 장기적인 계획에 이득이 된다는 반응. LVMH는 「도나카란」의 창의적 디자인과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존에 확립된 LVMH의 국제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도나카란」의 글로벌 확대 전략을 도와줄 것이라고 밝혔다. LVMH의 그늘로 들어오더라도 「도나카란」의 독자성을 보장해 주겠다는 것이며 실제로 LVMH는 인수한 각 브랜드들에게 일괄된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브랜드의 특성에 맞는 개별적 전략을 허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나카란」측은 LVMH 산하에 들어가게 됨으로써 해외 팽창 전략의 목표 달성에 힘을 얻게 됐다. 이는 첫째, 프리스탠딩 유통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며, 둘째, LVMH의 높은 국제적 입지를 이용, 「도나카란」의 해외 시장, 특히 아시아 시장 개척에 탄력을 얻을 수 있고, 셋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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