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식스티」, 화려한 날개짓
가+
가-

2007-01-30 오후 1:18:19

지난 6년간 미국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이탈리아 데님 브랜드 「미스식스티(Miss Sixty)」가 화려한 비상을 준비중이다. 경쟁 브랜드 「디젤(Diesel)」 「마비(Mavi)」 등이 맹공을 가하며 미국 시장을 급속히 장악한 것과 달리 「미스식스티」의 1999년 매출은 6백만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 이에 16∼24세 젊은 남·녀를 타겟으로 한 데님·스트리트 웨어 브랜드 「미스식스티」는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 활기찬 마케팅 전략을 갖춰 부진했던 미국 시장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미국 재 진격 작전의 지휘봉을 잡게 된 「미스식스티」의 미국 지사장 마크 윌처는 “그 동안 탑 라인부터 바톰 라인까지 고객의 반응을 충분히 조사하는 등 미국 시장을 공부했기 때문에 이제 본격적인 날개 짓을 할 일만 남았다”고 자신감을 표시했다. 또한 “그 동안 미국 시장의 유통·배송 부문이 취약해 마이너스 효과를 낳았다”고 분석하면서, “유통 폭을 좁히고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는 전략을 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디젤」의 경영자였던 앤드류 폴라드를 판매·마케팅 담당 이사로 영입한 것도 바로 그 때문. 앤드류 폴라드는 “기존의 유통 매장을 200∼300개정도 줄이고 최상급 전문 매장과 부띠끄에 유통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미스식스티」는 식스티 SPA의 일원이며 식스터 SPA는 「에네르기(Energie)」 「킬러 바베(Killah Babe)」 「식스티프로텍(Sixty Pro-Tec)」 등의 라벨을 생산하고 있지만 현재 미국에는 「미스식스티」만 진출한 상태. 그러나 2002년 봄까지 나머지 3개 라벨도 미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올 가을 「미스식스티」가 선보일 아이템은 패션 지향적 데님, 스포츠웨어, 아우터웨어, 악세서리, 슈즈 및 니트와 우븐 아이템으로 구성된 보다 품위 있고 클래식한 컬렉션이다. 또, 다양한 디자인의 티셔츠와 로우웨이스트 팬츠, 옵틱 프린트· 라이트 칼라 데님 등 트렌디한 아이템도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30달러∼60달러 사이. 한편 「미스식스티」는 엘렌 본 언더워스가 촬영한 광고를 나일론(Nylon), 페이퍼(Paper) 등의 잡지에 싣는 등 고객 마케팅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뉴욕의 허드슨 거리에 「미스식스티」의 다양한 아이템을 모두 선보일 수 있도록 1만평방피트 규모의 새로운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