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의 1분기 매출과 순수익이 하락했다. 그러나 예상했던 것보다 하락폭이 낮았고 주가도 서서히 상승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스」는 지난해 같은 분기에 1천440만달러였던 수익이 210만달러로 급감해 85%의 하락률을 보였으며 도매 매출 역시 19.4% 하락한 8천180만달러로 나타났다. 소매 매출도 1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침체된 분위기였지만, 신규 매장 오픈에 힘입어 전체 유통 판매액이 2.1% 상승한 7천940만달러를 기록, 서서히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
「게스」의 경영주 모리스 마르시아노는 “가격 인하와 백화점 매장 입점 물량이 줄어 전체 도매 수익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현재 밝혀진 매장 운영 손실액은 670만달러. 「게스」는 유통환경이 지속적으로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 25개 매장을 추가 오픈한다는 계획을 수정, 17개 매장만 오픈하기로 변경했다. 「게스」측은 1분기 실적이 수익면에서는 보잘것 없지만, 재고 수준과 내부 비용 감소 전략에 힘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런 전망에 힘을 실어주듯, 50개 매장을 추가 오픈했음에도 불구, 판매·일반 관리에 소모된 비용이 지난해보다 감소해 회복세로 돌아서는 신호를 보였다.
실제로 「게스」의 소매 재고량은 1년 전보다 40% 감소했고, 전체 재고량 역시 전년 대비 2% 하락했다. 「게스」는 올해 말까지 남아있는 재고 물량을 각 아울렛 매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1천500만달러를 들여 주식 재구매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등 체력 강화 전략에 나섰다.
한편 최근 뉴욕 주식 교환소에서 「게스」의 주가는 8센트 상승한 7달러26센트로 마감했다.한때 3달러50센트까지 떨어졌던 것에 비하면, 다소 회복된 수치. 지난 52주 동안 「게스」의 최고 주가는 23달러12센트였고 최저가는 3달러50센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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