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느」가 런던에 첫 번째 프리스탠딩 매장을 오픈했다. 이는 올해 추가 오픈될 8개 매장 중 첫 번째 매장. 작년까지 87개였던 「셀린느」의 매장은 올해 95개로 늘어나게 된다.
「셀린느」는 명품그룹 LVMH 소유 브랜드로 지난해 매출이 두 자리 숫자로 상승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LVMH의 기대를 받고 있는 브랜드.
뉴본드가에 들어선 「셀린느」 매장은 2천900평방피트 규모로 현재까지 오픈된 「셀린느」 매장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매장에 비치된 품목은 「셀린느」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마이클 코스가 디자인한 레디투웨어, 가죽 제품, 풋웨어 컬렉션 등.
그는 런던에 첫 매장을 오픈하게 된 이유에 대해 “패션· 비즈니스· 여행의 중심지인 런던이 패션 리더를 지향하는 「셀린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라고 밝혔다.
재미있는 점은 「셀린느」의 매장이 들어선 곳 바로 건너편에 「루이비통」의 거점 매장과 「버버리」·「에르메스」·「니콜 파리」 등 내놓으라하는 매장들이 들어서 있어 이들과의 경쟁이 불가피하다는 것.
「셀린느」의 가장 큰 시장은 미국과 극동 지역. 실제로 「셀린느」는 지난 1960년대에 럭셔리 브랜드로는 최초로 일본에 진출한 업체로서 현재 일본에서만 3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역사를 자랑하는 「셀린느」는 1960년대에 「셀린느」를 구입했던 기존 고객들과 보다 젊은 고객들을 동시에 사로잡기 위해 브랜드 재정립 작전에 돌입했다.
「셀린느」가 주목하고 있는 부문은 가죽과 풋웨어 컬렉션. 이를 입증하듯 먼저 내년 봄에 1963년 처음 개발했던 패브릭 패턴을 사용한 새로운 핸드백 라인을 런칭, 점차 가죽·풋웨어 컬렉션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한편 「셀린느」의 인기를 반증하듯, 전세계 고급 빈티지 샵들이 「셀린느」 브랜드 집중 구매 작전에 돌입했다. 디자이너 마이클 코스는 “빈티지 「셀린느」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면서 “올해 역시 높은 판매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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