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라인 윤곽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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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2 오후 5:39:53

제니퍼 로페즈를 바짝 긴장케 하고 있는 비욘세의 어패럴 라인 「하우스오브더란(House of Dereon)」의 윤곽이 드러났다. 비욘세의 모친이자 ‘데스티니스차일드’의 의상을 담당했던 티나 노울즈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을 하는 「하우스오브더란」은 꾸뛰르와 어번웨어가 믹스된 스타일. 감각적이되 품격을 잃지 않는 디자인으로 구성되며 데스티니스차일드가 투어중에 입어 호평을 받았던 크리스털·가죽 장식 의상들도 컬렉션 아이템으로 함께 출시될 예정. 꾸뛰르와 어번웨어를 믹스하는 데 있어 티나 노울즈는 살롱과 거리의 스타일을 믹스하는 것과 함께 시폰과 실크·울·개버딘 등 소재의 믹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어서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부르고 있다. 연예계와 패션계에 잔뼈가 굵은 티나 노울즈는 단순히 ‘이름을 파는’ 유명 브랜드가 아닌 야심찬 전문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P. 디디의 「션존」, 제니퍼 로페즈의 「J.Lo」 라인 런칭에 큰 역할을 한 히더톰슨 쉰들러를 디자인 컨설턴트로 영입했고 두 사람은 「하우스오브더란」의 타겟을 비욘세의 팬층과 겹치는 13∼40대로 폭넓게 잡아, 엄마와 딸이 함께 쇼핑해도 좋을 만한 매력적인 머천다이징을 구성할 예정. 이를 위해 우아하고 세련된 데님 컬렉션을 12월 중 먼저 메이시백화점에 선보여 고객의 반응을 살펴볼 예정이다. 「하우스오브더란」의 진 한 벌은 125달러 정도로, 엉덩이 부분에 다트를 넣고 허리 부분을 절개해 솔기로 처리, 엉덩이와 허벅지가 풍만한 여성도 멋지게 어울리는 진이 될 것이라고. 한 마디로 말해서 「하우스오브더란」은 소수의 패션 엘리트 대신 평범한 다수를 패셔너블하게 해주는 브랜드를 지향하며 체형에 잘 맞는 핏(fit)을 중시하는 브랜드라는 것. 「하우스오브더란」은 의류를 시작으로 향수·핸드백·슈즈 등 전방위 어패럴 브랜드로 확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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