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장에서 다소 주춤했던 「H&M(Hennes&Mauritz)」의 인기가 여전하다.
「H&M」의 올 2분기 순익이 전년 대비 36.6% 상승한 9천460만달러, 매출은 31% 상승한 11억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상승세에 힘입어 스톡홀름 주식 시장에서 「H&M」의 주가는 17달러51센트로 마감했는데, 이는 14달러83센트였던 전 일에 비해 4달러 가까이 상승한 수치.
수익 상승의 견인차는 미국에 11개 매장을 오픈한 뒤 2분기 수익이 5천만달러로 급상승했기 때문. 이는 전년 대비 175%나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H&M」 측은 공급 물량 과다로 인해 가격 인하가 불가피했기 때문에 실제 수익은 현저히 뒤떨어진다고 밝혔다.
실제로 「H&M」은 지난 1분기 동안 미국과 프랑스에서 1천860만달러의 손실을 보았다. 1분기 보다는 조금 사정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2분기에도 손실액이 판매액을 깎아 먹고 있는 형편.
이런 와중에 「H&M」은 미국과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지역에 50개 매장을 추가 오픈한다는 계획을 진행시키고 있다. 특히 독일은 「H&M」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H&M」의 가장 큰 시장으로 꼽힌다.
「H&M」의 상반기 총순익은 1억2천920만달러, 매출은 19억9천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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