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커넥션 UK」가 샌프란시스코에 전진 기지를 마련한다.
8월 15일 8천평방피트 규모의 거점 매장이 들어설 곳은 유니온 광장내 파월가 110번지.
유니온 광장에 문을 열 「프렌치커넥션」 매장은 지난 10월 런던 옥스퍼드가에 문을 연 매장과 비슷한 컨셉. 목재 마루와 세라믹 타일, 유리와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한 인테리어는 모두 건축회사 딘어소시에이트(Din Associates)의 작품으로 특히 다양하고 독특한 유리 사용법이 눈길을 끈다. 매장을 두 부분으로 나눠주는 2층 높이의 유리벽, 유리로 만든 계단 손잡이, 매장 외관과 내부 곳곳에 사용되고 있는 유리는 마치 매장 전체가 ‘보이지 않는’ 듯한 독특한 느낌을 주는데 바로 이것이 「프렌치커넥션」이 추구하고 있는 새로운 매장 컨셉. 또한 매장 안에는 남녀 어패럴 및 ‘스파(SPA) 라인’, ‘FCUK’ 아이웨어, 시계, 주얼리, 슈즈 컬렉션 등 「프렌치커넥션」의 모든 라인이 비치된다. 가격은 어패럴 25∼128달러, 시계류 98∼248달러, 신발류 88∼148달러 정도.
「프렌치커넥션」은 뉴욕, 시카고, 마이애미, 로스앤젤레스 등 잠재성이 높은 시장에 먼저 추가 매장을 오픈한 뒤, 아틀란타, 달라스, 시애틀 등으로 점차 매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더불어 보스톤 뉴버리가 206번지 있는 매장을 총 8천평방피트 규모의 2층 매장으로 새단장하는 계획을 진행 중인데, 판매 구역을 1천600평방피트 늘려 보다 공격적인 판매 전략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8월 한달 동안 가판대, 택시 광고판, 케이블 카 등에 자극적인 FCUK 아이웨어 광고를 시작하고, 8월 23일에는 에이즈 자선 기금 모금 행사 겸 오프닝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프렌치커넥션」은 미국 내 25개, 전세계 150개 매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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