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제이콥스 이제는 선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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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4 오후 4:57:21

미소년의 면모를 버리고 브랜드 사업가로 성장하고 있는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가 선글라스 부문까지 진출한다. 컬렉션 쇼를 열 때마다 의상에 어울리는 선글라스를 디자인해왔던 마크 제이콥스가 이탈리아 아이웨어 업체 ‘데리고(De Rigo)’와 라이센스 형태로 선글라스 라인을 런칭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데리고는 「지방시」 「에트로」 「로에베」 등 디자이너 선글라스 전문 제조업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직감’에 의존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마크 제이콥스는 선글라스를 또 다른 성장 아이템으로 지목하면서 첫 번째 샘플을 내놓았다. 「마크제이콥스」 선글라스 라인은 오버사이즈, 골드, 플래티넘톤 메탈, 블랙, 톨토이즈, 앰버, 브라운아세테이트 프레임 등을 포함한 17종의 디자인으로 구성되며, 브랜드 로고가 프레임 외부에 드러나 있지 않은 것이 특징. 이는 ‘감추어진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마크 제이콥스의 디자인 모토 때문인데, 마크 제이콥스가 제작한 의류에도 브랜드 로고가 옷 외관에 드러나 있지 않다. 「마크제이콥스」 선글라스의 소매가는 170∼300달러 정도이며, 내년 초 디자이너 부띠끄, 백화점, 스페셜티 매장 등에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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