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나르시스 로드리게즈가 시세이도 산하 ‘보떼프리시티지인터내셔널(BPI)’와 손을 잡고 뷰티 사업에 뛰어든다.
BPI는 디자이너 이세이미야케와 손잡고 만든 향수 「로디세이(L’Eau D’Issey)」와 관능적인 여성 상반신을 묘사한 캔 포장이 인상적인 「장폴고띠에」 향수를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로드리게즈의 합류로 디자이너 향수 사업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
로드리게즈는 지난 10월까지 LVMH 산하 패션 하우스 「로에베(Loewe)」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로 활약해 왔으며, 건축미가 살아있는 슬림하고 도시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젊은 디자이너.
BPI가 젊은 미국적 감성을 수혈하려는 이유 중 하나는 최근 선보인 이세이미야케의 「포디세이(Feu D’Issey)」, 장폴고띠에의 「프래자일(Fragile)」이 기대 이하의 성과를 올렸기 때문이다.
BPI는 로드리게즈의 세련된 감성이 이세이미야케, 장폴고띠에의 아방가르드한 이미지를 보완, 균형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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