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하며 감각적인 스타일의 디자이너 라프 시몬즈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맞아, 패션계의 관심이 쏠려 있는 패션하우스 「질샌더」가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디자이너 질 샌더가 떠난 뒤 프라다 그룹의 골칫거리처럼 되어버렸던 「질샌더」는 라프 시몬즈가 디자인을 지휘하면서 일단 디자인 크리에이티비티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불필요한 비용을 낳는 시스템을 재정비할 필요성을 느껴왔다.
이에 따라 먼저 독일 북부 엘러우에 있는 여성의류 제작공장을 폐쇄하고 이탈리아 생산기지와 합치기로 결정하는 한편, 함부르크 지사에 소속된 235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해고를 포함한 구조조정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함부르크 지사에는 디자인 디비전과 아틀리에, 브랜드 매니지먼트, 탑매니지먼트를 진행해 온 파워 지사인 만큼 이번 구조조정이 직원들에게 적잖은 동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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