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킹, 인기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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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2 오후 6:35:54

어패럴업계의 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어온 패션 스타킹이 올해도 열기를 잃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패션 스타킹의 인기가 지난 1980년대 후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쉬어 스타킹’의 인기를 능가할 정도라고 말할 정도. 커리어 웨어의 캐주얼화 바람이 불면서 매출 하락에 고심했던 레그웨어 업체들은 보다 패셔너블한 패션 스타킹을 통해 그간의 손실을 보전할 전략을 짜고 있다. 레그웨어 업체의 전략 ▶지속적인 마케팅, 홍보를 통해 레그웨어가 패션을 완성해 주는 액세서리라는 이미지를 강화한다. ▶효율적인 재고 관리를 통해 인기있는 패션 스타킹이 재빨리 매장에 반입되도록 한다. ▶머천다이저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 효율적인 호이저리 머천다이징을 돕는다. ▶재고를 우려해 신제품 반입에 인색한 매장 주들에게 주문을 독려할 유인책을 제공한다. 트렌드를 만들자! 지난해 패션 스타킹 재미를 톡톡히 본 「월포드」의 올 가을 호이저리 컬렉션은 말 그대로 ‘글로리 아메리카(Glory America)’. 스타일마다 앨라스카, 몬타나, 크리스토퍼 콜롬부스 등 미국의 도시나 주, 아이콘 등을 이름으로 붙여 미국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 중 가장 많은 주문이 몰려들고 있는 아이템은 ‘월스트리트(Wall Street:섬세한 핀스트라이프 타이츠)’ ‘센트럴파크(Central Park:다양한 옵아트가 돋보이는 그래픽 타이츠)’ ‘로데오드라이브(Rodeo Drive:플로럴 패턴이 든 롱스타킹)’ 등. 「나인웨스트(Nine West)」 「다커스(Dockers)」 등의 라이센스 호이저리를 생산하는 ‘로이스호이저리밀스(Royce Hoisery Mills)’는 올해 새로운 라이센스 라인 「나인(Nine)」을 런칭했다. 「나인」의 대표 상품은 패션 삭스(소매가 5∼7달러). 또 호이저리 전문 브랜드 「저브(Gerbe)」는 올 가을 폴카닷, 버티컬 스트라이프, 나뭇잎 모티프 스타킹과 불투명 쉬어스커트(도매가 11달러10센트)를 전방에 배치했다. 한편 드레시한 옷차림이 트렌드를 떠오르면서 호이저리 업체의 광고와 홍보도 이들을 포섭하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발발한 美테러 사건이 어느 정도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한 드레시한 옷차림은 올해 더욱 가속될 전망. 럭셔리 아이템, 감정적 위안을 제공하는 아이템 2002 美 호이저리 업계를 지배하는 또 다른 테마는 ‘안정과 번영(Wellness).’ 테러 사건 이후 자신의 삶에 대해 재인식한 사람들이 ‘안정과 번영’에 강한 애착을 보이면서 업체들은 럭셔리한 감성을 강조한 호이저리, 활동적인 무릎길이 양말(knee socks), 슬리퍼 삭스(Slipper socks), 질감있는 바닥을 사용해 발 마사지 효과를 준 무릎길이 양말, 혈액 순환을 돕는 양말 등 신체의 건강과 감정적 위안을 제공하는 아이템들을 개발하고 있다. 「휴(Hue)레그웨어」는 전체 호이저리 물량의 12%를 슬리퍼 양말로 구성, 편안함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어필할 계획. 다양한 주니어 라인을 생산하고 있는 「유나이티드레그웨어」(United Legwear)는 다채로운 색상의 롤러스케이트 반 양말과 발목 밑까지 오는 로우라이더 양말 등 ‘백 투 스쿨 스타일’을 집중 선보이고 있는데 술 달린 니트 양면 니트 양말과 인조모피가 달린 양말이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셔너블한 호이저리로 레그웨어 업계를 강타한 「핫삭스(Hot Sox)」는 컴퓨터프린트 이미지를 살린 로보틱스(Robotics) 시리즈를 올 가을 핫 아이템으로 꼽고 있다. 주 색상은 그레이, 블랙 등 짙은 컬러. -럭셔리한 원사/메탈릭한 터치가 가미된 호이저리. -무릎 길이의 반 양말/슬리퍼 삭스 -레이스/투 톤 스트라이프/섬세한 텍스쳐 -남성복 및 사파리에서 영감을 얻은 호이저리 -브라운/레드/그린 컬러 -나뭇잎/포일리지풍 모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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