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란제리 브랜드 「라뻬를라(La Perla)」가 올 가을 데이웨어 라인을 런칭한다. 「라뻬를라」가 선보일 데이웨어 라인은 「말리치아바이라뻬를라(Malitzia by La Perla)」.
런칭 첫해 2백만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는 「말리치아」는 마이아미, 시카고, 보스톤, 뉴욕, LA 등지의 스페셜티 매장과 「라뻬를라」 부띠끄에 입점할 계획이다.
「말리치아」는 「라뻬를라」의 기존 타겟층보다 젊은층을 상대로 한 컬렉션으로, 세련된 데이웨어와 란제리를 겸용할 수 있는 융통적인 라인. 속옷과 겉옷의 경계를 뛰어넘는 젊은 여성들의 스타일이 반영된 라인이라고 할 수 있다.
젊은 고객을 흡수할 수 있는 장치, 데이웨어+란제리 겸용
오랜동안 럭셔리한 인티밋 웨어로 명성을 떨쳐온 「라뻬를라」는 인지도에 힘입어 젊은 여성을 위한 컨템포러리 라인을 런칭하기로 결정했다고. 「말리치아」는 ‘상큼하되 경망스럽지 않은’ 데이웨어와 란제리의 특성을 절묘히 결합시켜 유통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뻬를라」는 우아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란제리. 따라서 「라뻬를라」라는 라벨의 데이웨어를 런칭할 경우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층이 겹치기 때문에 신규고객(젊은 여성)과 새로운 이미지(젊고 융통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새로운 이름으로 데이웨어 라인을 런칭하기로 결정했다. 분석가들은 이같은 「라뻬를라」의 브랜드 정책이 고정된 「라뻬를라」의 이미지 속에 새로움을 가미할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젊은 고객을 흡수할 수 있는 효과적인 장치라고 평가하고 있다.
「말리치아바이라뻬를라」의 소매가는 동(thong)팬티/비키니 30달러, 드레스로 겸용 슬립/캐미솔 200달러 선. 이밖에 발목까지 오는 팬츠와 보이컷 쇼츠 등 다양한 상의와 하의가 구비되어 있다.
1954년 런칭한 「라뻬를라」는 현재 다양한 패브릭과 텍스쳐를 자랑하는 우아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럭셔리 인티밋웨어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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