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유니폼에 이어 기차까지 디자이너의 손길을 찾는 시대가 온 모양.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찬 라크로와가 올 10월부터 프랑스 고속철 떼제베(TGV)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담당하기로 합의했다.
항공사 승무원 디자인 및 인테리어 디자인을 진행한 바 있어 운송수단과 남다른 사연을 갖고 있는 라크로와는 떼제베 내부의 좌석과 바를 비롯해서 가방 및 자전거 보관 공간을 감각적으로 꾸미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특히 좌석과 실내 구성에 차별적인 감성을 넣을 것이라고.
라크로와의 손길을 거치게 될 떼제베는 이미 운행 중인 183대와 새롭게 운영될 동유럽행 떼제베로, 2007년부터 본격적인 디자인 여행을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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