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장에서 가장 성공한 디자이너 라벨 베스트 10은? 패션 전문지 <WWD>에 따르면 미국인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은 디자이너 라벨 1위로 「캘빈클라인」이 선정되었다.
이는 「캘빈클라인컬렉션」 「CK 브라지」 라벨과 「캘빈클라인」 베터 프라이스 라벨로 탄탄히 무장한 데 힘입어 2005년을 이끈 가장 성공적인 디자인 라벨로 꼽혔다. 이는 「캘빈클라인」이 중가 어패럴 제국 필립스반호센(PhilipsVan Heusen)에 인수된 뒤 타이트한 브랜드 정비 및 전략을 실천하고 있는 「캘빈클라인」의 입장에선 뿌듯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2위는 디자이너 후보자를 위한 리얼리티 쇼 ‘The Cut’을 진행하며 호스트의 면모를 뽐내고 있는 토미 힐피거. 그는 「토미힐피거」 시그너처 라벨로 고급 백화점을 타겟으로 한 디자이너 라벨 「H」의 쓰디쓴 실패에도 여전히 높은 선호도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같은 결과가 「토미힐피거」 자체 파워보다는 매력적인 여가수 비욘세가 모델로 나선 향수 ‘트루스타(Ture Star)’와 칼 라거펠트의 디자이너 라벨 「라거펠트갤러리」를 성공적으로 인수해 침체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에서 파워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 결과라고 지적이다.
3위는 전통적인 미국 정신을 디자인에 반영하는 「랄프로렌」, 4위는 이태리와 프랑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라벨 「구찌」와 「크리스찬디올」이 공동으로 차지해 전체 10위 중 유일하게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유럽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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