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체,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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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위한 효율경영체제 구축

2007-01-19 오후 1:49:08

「베르사체」가 성장을 위한 2개년 계획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광고/홍보 및 매장 리모델링에 집중 투자한 탓에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익하락을 기록한 「베르사체」는 이같은 현상이 성장을 위한 효율적인 구조조정의 일환이라며 자신에 찬 모습. 「베르사체」는 미테러 발발 이전에 이미 홍보/광고 집중투자 전략을 세워놓았기 때문에 투자집행을 미룰 수 없었다는 입장이다. 분석가들은 「베르사체」가 과도한 홍보/광고비 때문에 수익 감소를 겪었지만 어려운 가운데 투자를 멈추지 않아 럭셔리 시장에 강한 이미지를 심어주었다고 진단하고 있다. 「베르사체」는 사업 체제를 수직적으로 통합시키기 위해 이제껏 라이센스에 의존하던 제조 방식을 인하우스 형태로 바꾸고, 프랜차이즈 매장을 인수한 뒤 직영체제로 전환해 브랜드 이미지를 타이트하게 통제할 계획이다. 「베르사체」의 구체적인 사업 전략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여 기존 라인을 활성화 -탄탄한 인하우스 관리체제를 구축 -향수/악세서리/홈컬렉션 사업을 확대 -라이센스와 프랜차이즈 매장을 인수한 뒤 타이트한 운영체제를 구축 이같은 전략에 따라 「베르사체」는 지난 2년간 전세계 매장 리모델링에 9천만달러를 쏟아 부었고, 유리와 알루미늄/집중 조명 시스템을 구축해 한층 모던한 컨셉의 매장으로 재탄생시켰다. 또한 지난해 미국 내에서 운영중인 8개 시그너쳐 부띠끄를 모두 인수, 직영체제로 전환하는 한편 일본과 홍콩의 유통 조직을 모두 인수, 직접 관할체제로 바꾸는 중 친정체제 구축에 심쓰고 있다. 한편 「베르사체」는 기존의 홈컬렉션을 전면 재단장해 팝아트와 선형이 돋보이는 보다 모던한 모습으로 변신시키는 등 구조조정 작업과 동시에 브랜드 이미지 재정비 작업도 함께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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