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을 이끄는 美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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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7 오후 6:54:26

여배우들이 패션을 이끄는 트렌드세터로 자리하고 있는 지금 패션계와 여배우의 관계는 더욱 밀접해지고 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여배우들은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빈티지/에스닉 의상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여성들은 물론 디자이너들에게 새로운 패션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트렌드세터로 자리잡고 있는 美여배우들과 그들이 즐겨 입는 의상을 살펴보면 ●사라제시카파커 : 인기 드라마 <Sex and the City>의 주인공으로 「발렌티노」 「엠마뉴엘웅가로」 「오스카드라렌타」 「샤넬」 등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를 즐겨 입고 등장, 이들 브랜드를 일반인들에게 재인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서로 다른 브랜드를 매치, 새로운 분위기를 창출하면서 ‘브랜드 크로스오버’라는 트렌드를 만들어 냈다. 뉴요커들의 패션교과서. ●제니퍼애니스톤 : 시트콤 <Friends>의 주인공.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듯한 빈티지 진과 몸에 들러붙는 프라다 탑을 천연덕스럽게 입고 등장, 단순하고 쉬크한 멋을 표출한다. 특히 자연스럽게 몸매를 드러내는 저지와 니트류를 즐겨 입어 건강한 섹시미를 풍긴다. 선호하는 브랜드는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 ●데브라메싱 : 인기 시트콤 <Will & Grace>의 여주인공으로 심플하고 슬립한 블랙 「구찌」 니트를 패션 ‘머스트해브(must-have:꼭 가져야 할) 아이템으로 만든 인물. 그녀가 입고 등장한 「랄프로렌」 블랙앤화이트 드레스, 「엠포리오아르마니」의 미니스커트, 「지미추(Jimmy Choo)」의 부츠, 「브라이언앳트우드(Brian Atwood)」의 글래디에이터 슈즈는 카피 붐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제 여배우들은 가장 큰 브랜드 홍보 매체로 패션계와 떨어질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이루면서, 자신의 상품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각종 시상식이 있을 때마다 수많은 디자이너들이 유명 여배우에게 자신의 옷을 입히려는 것도 막대한 홍보효과 때문. 디자이너 루돌프발렌티노가 바로 ‘여배우 마케팅' 덕을 톡톡히 본 대표적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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