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마니」가 새로운 향수 「센시」를 런칭한다. 전략적인 노트 배합으로 지속적인 관능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여성용 향수 「센시」는 특정 노트를 잡아내기 힘들 정도로 교묘하고 치밀한 향이 녹아있다는 평.
심플하고 정돈된 실루엣으로 유명한 「아르마니」의 성격처럼 「센시」 역시 점층적인 향의 결합이 아니라, 섬세하고 세밀한 향의 결합이 돋보인다. 굳이 분석하자면 「센시」의 탑노트는 카퍼 라임과 캐시플라워이며 미들노트는 케이프 자스만, 베이스 노트는 팰리샌더 우드로 상큼하면서 달콤한 느낌을 준다.
L'Oreal's Prestige & Collections에서 생산과 유통을 담당하게될 「센시」는 올 10월 쯤 유럽 시장에 첫선을 보이며, 6개월 이내에 전세계에 유통될 전망. 「센시」의 발매 첫해 예상매출은 7천900만달러에 달한다.
분석가들은 여행이 줄고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로레알 향수 디비젼의 매출이 7% 증가했던 것을 들며 탄탄한 생산/유통 기반을 갖춘 로레알이 「센시」의 매출 구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면에 브랜드 네임이 새겨진 나뭇잎 모양의 투명 유리병이 산뜻한 느낌을 주는 「센시」의 가격은 오드퍼퓸 50ml 58달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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