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로페즈, 브리트니스피어스 등 대중 문화를 이끄는 스타들이 몸매의 곡선을 자랑스럽게 드러내면서부터 진은 더욱 타이트해지고, 스커트와 팬츠 길이는 짧아지고 있다. 호이저리 제조업체들이 다리의 곡선을 강조하고 강화시키는 제품 제작에 몰두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한 것.
모아주고, 올려주고 - 뒷모습을 살린다
다리의 곡선을 살려주는 레그웨어의 등장이 새로운 일은 아니지만, 올 가을에는 기존의 세이프업(shape-up) 기능 외에 또 다른 기능이 덧붙여진 호이저리가 다리선에 신경을 쓰는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레반트(Levante)」가 개발한 <원더리프트(Wonderlift)>가 바로 그중 하나. <원더리프트>는 다리의 곡선을 살려줄 뿐 아니라 처진 힙과 허벅지 살을 끌어올리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제니퍼로페즈처럼 풍만하고 탄력있는 힙선을 원하는 젊은 여성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
<원더리프트>의 가격은 5달러(도매가)선이며 입은 사람의 다리선, 특히 힙에서 발끝으로 떨어지는 뒷자태의 선을 정돈해 주는 효과가 크다. 「레반트」는 쉐이프업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전체 생산 제품 중 60~70%를 세이프업 호이저리 제품으로 개발하고 있다.
안티셀룰라이트 기능, 솔기까지 없다
「헤인스(Hanes)」는 몸매의 곡선을 확실히 살려주면서 솔기까지 없는 <바디인핸서스노호즈(Body Enhancers No Hose)> 라인을 개발, 대대적인 광고와 마케팅 전술을 펼치고 있다. 9월부터 미국내 2천400여개 매장에 반입될 <바디인핸서스노호스> 라인은 솔기없는 팬티/카프리호즈/허벅지 살을 올려주는 미드사이(mid-thigh) 팬티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말려올라가지 않는 웨이스트밴드, 조이는 느낌없는 레그 밴드, 뭉친 살을 풀어주는 마사지 기능이 보강된 패턴 디자인은 허벅지에 셀룰라이트가 형성되는 것을 막아준다.
한편 지난해 피시넷 호이저리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스팡스(Spanx)」는 나일론(70%)과 라이크라스판덱스(30%)가 혼방된 새로운 바디쉐이핑 컨트롤탑과 조임거나 늘린 자국이 없는 웨이스트 밴드, 엉덩이 선을 올려주는 <파워팬티스(Power Panties)>를 내놓으며 곡선에 민감한 여성의 시선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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