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통」, 메가스토어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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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오후 4:26:00

지난 몇 년간 고전을 면치 못했던 「베네통」이 미국 시장 재공략에 나선데 이어 중국에 첫 번째 메가스토어를 오픈하며 아시아 시장 확장에 나섰다. 7층규모의 상하이 「베네통」 메가스토어는 2만2천400평방 피트 규모의 거대 매장으로 「유나이티드컬러스오브베네통」(United Colors of Benetton)」 「시슬리(Sisley)」 「더힙사이트(The Hip Site)」 「언더컬러스(Undercolors)」 등 「베네통」의 모든 컬렉션이 구비된다. 중국 시장 집중 공략 「베네통」 상하이 매장에는 쌍방향멀티미디어 장비가 구비되어 있어 젊은이들을 위한 문화 공간/만남 공간의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 세계에서 운영중인 「베네통」 메가스토어는 모두 130여개로 몇 년 안에 300여개로 늘리는 계획이 진행 중이며, 이중 두 곳의 메가스토어가 광동과 베이징에 오픈될 예정이다. 잠재소비층이 높은 중국의 시장 가치를 잘 알고 있는 「베네통」은 현재 40여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중국에 운영하고 있으며 상하이 메가스토어 오픈을 기점으로 중국 시장 공략작전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라이센스 사업도 한몫 「베네통」은 메가스토어 사업 전략을 강화하는 한편 「유나이티드컬러스오브베네통」 타일 라이센스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유명 타일 제조업체 마리아찌(Mariazzi)와 손잡고 생산될 타일 컬렉션은 내년 봄부터 본격 출하되며 이탈리아/프랑스/영국/독일 등이 주요 마켓. 화려한 색채와 그래픽, 스트라이프, 기하학적 패턴 등 「베네통」의 장기가 모두 발휘될 「베네통」 타일 컬렉션은 디자인 감각을 내세워 타일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타일 라이센스 사업을 시작으로 소비재 라이센스 사업을 중점 개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베네통」은 현재 벽지와 페인트 부문의 라이센스 사업도 펼치고 있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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