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웨어, 차별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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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1 오후 5:15:31

경쟁이 치열한 액티브웨어 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美액티브업체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16억2천만달러에 달하는 액티브웨어 시장은 스포츠 브라, 워크아웃팬츠 등 베이직이 매출을 주도하는 부문. 그러나 액티브웨어 업체들은 기존의 스타일을 따라가는 대신 타브랜드의 제품과 차별적인 디자인과 광고 이미지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기능성 극대화/패션 감성 결합 U.S 오픈에 출전한 테니스 선수 세레나윌리엄스에게 타이트한 캣수트를 입혀 시선을 끌어모은 「푸마(Puma)」 “Sport lifestyle"을 표방하며 10대층 공략에 나섰고 고객의 반응을 지속적으로 수집, 제품 디자인에 반영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만큼 시장의 흐름에 보다 빠르게 반응할 수 있다는 점이 「푸마」의 강점. 반면 「나이키」는 ‘신소재 개발, 신공학 도입, 디자인 혁신’을 내걸고 기능성과 착용감을 극대화한 ‘드리핏(Dri Fit)', ‘떠마핏(Therma Fit)', ‘클리마핏(Clima Fit)' ‘스피어(Shpere)' 라인을 런칭했고 조직감이 뛰어난 ‘스피어’ 라인은 강렬한 시각적 어필 효과로 고객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했다. 기능성과 스타일, 트렌드를 융합시킨 것이 「나이키」의 특징. 에어로빅 붐이 일던 1980년대 여성용 풋웨어를 선보여 성공을 거둔 「리복」은 「프라다」의 전 이사 쟌샤칸스키를 영입해 패션과 기능의 결합을 추진하고 있다. 클래식한 스타일을 모던화 시키는 작업이 「리복」의 중점 과제. 디자이너 요지야마모토와 손잡고 제작한 스니커스를 통해 패션감각을 인정받은 「아디다스」는 기능을 강조한 룩(Sport Performance), 올드스쿨풍 클래식 룩(Sport Heritage), 패션 지향적인 스포트스타일룩(Sport Style) 등 세 부문의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며 고객 기반을 넓히고 있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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