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셍제르망 데프레와 쌩또노레 거리의 패션 매장에는 화려한 컬러와 갖가지 장식·디테일을 가미한 가방, 신발, 벨트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발렌티노」는 고운 금·은 모래를 뿌려놓은 듯한 광택있는 가죽 소재를 이용한 하이 힐 샌들과 백을 선보였다. 나뭇잎 장식을 더해 독특함을 뽐내고 있다. 동시에 매트한 느낌의 통가죽 소재에 입체감을 살린 구두도 내놓았다. 「샤넬」과 「미스식스티」는 구두 앞 코가 뾰족하고 뒤쪽이 트인 슬링 백 구두를 매장 전면에 배치했다. 「크리스찬디올」은 브랜드 로고를 응용한 화려한 컬러(형광 옐로우, 그린, 핑크 등)의 애나멜 소재 가방, 샌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발리」는 브라운 컬러의 샌들, 가방 등 천연 가죽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코팅·커팅한 디자인의 상품을 쇼 윈도우에 내놓았다.
황세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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