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들과 제휴한 감각적 스니커즈를 시작으로 패셔너블한 스포츠웨어 시장을 점령한 「퓨마(Puma)」가 맞춤 레더스니커즈 라인을 런칭, 럭셔리 시장에 진입한다.
이탈리아 가죽제조업체 쉐도니(Schedoni)와 제휴해 생산될 맞춤 라인은 스니커즈와 백으로 구성되며 극동 지역에서 대부분 생산된다. 특히 쉐도니는 페라리(Ferrari) 전용 맞춤 러기지 백을 생산하는 업체로 럭셔리 시장에 야심 많은 퓨마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퓨마」는 이를 위해 전 세계 퓨마블랙(Puma Black) 매장과 하이엔드 백화점 매장에 여행용 트렁크처럼 생긴 가죽작업실을 설치한 후 자연적으로 태닝한 가죽과 수에드를 비치, 고객들이 취향에 맞는 소재를 선택하게 한 후 4주의 제작기간을 걸쳐 맞춤 제작할 방침인데, 주문한 스니커즈에는 제품을 직접 만든 장인의 사인이든 보증서와 시리얼 넘버가 기입된다. 또한 특별함을 강조하기 위해 500종의 컬러컴비네이션이 가능하도록 해 ‘나 만의 스니커즈’ 느낌을 최대한 배려할 계획. 물론 맞춤 럭셔리를 표방한 스니커즈인 만큼 가격은 450-740파운드 정도이며 백은 950-1200파운드 정도에서 결정된다.
「퓨마」는 럭셔리 맞춤 스니커즈의 고객층이 상대적으로 얕지만 품질과 스타일을 찾는 소비층이 분명히 존재하는 만큼 소수의 여유있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틈새마켓(nich market)"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이처럼 이탈리아 제조업체와 제휴를 통해 생산될 ’마바이쉐도니(Puma by Schedoni)‘ 라인은 럭셔리 스포츠웨어, 나아가 럭셔리 스트릿웨어 시장에 발을 들여놓는 퓨마의 척후병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퓨마바이쉐도니」의 타겟층은 아방가르드한 스타일을 즐기는 알렉산더맥퀸 퓨마 라인이나 감각적이고 도회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스텔라맥카트니 라인, 필립스탁 라인과 명백히 달라 퓨마의 고객층은 더욱 세분화되고, 다변화 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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