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반대하는 세계인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영국 디자이너 캐서린햄넷(Katharine Hamnett)이 전쟁을 반대하는 문구를 새긴 ‘반전(反戰)’ 티셔츠를 내놓았다.
1980년대 핵무기 생산을 반대하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선보여 의식 있는 수집가들의 수집 목록을 올려놓았던 캐서린햄넷은 최근 영국의 이라크 전 참전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의사를 담아 참전 의지를 밝힌 블레어 수상을 압박하는 ‘Stop the War. Blair Out’ 문구가 새긴 티셔츠를 선보였다.
최근 런던에서 벌어진 대규모 반전시위대의 의상으로 활약한 “Stop the War, Blair Out" 티셔츠 판매 대금은 반전 집회비의 일부로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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