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안과 럭셔리업계의 침체 기조로 매출 부진을 우려했던 「구찌(Gucci)」가 지난 4사분기 가파른 매출 상승을 기록하며 호조세로 돌아섰다.
브랜드 과다 노출, 디자이너 톰 포트와 재계약 문제, 미-이라크 전 발발에 대한 우려 등 안팎의 악재로 올 한해 예상 매출은 하향 조정했던 「구찌」는 2002년 4사분기 매출 상승에 힘입어 매출 상승 기조를 유지시키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구찌」의 실제 소유주인 PPR의 지난 4분기 매출 역시 「발렌시아가」 「보테가베네타」 「디모돌로」 등 럭셔리 군단의 매출 상승에 힘입어 전년대비 3.5%의 상승을 기록, PPR의 럭셔리 지배 구도에 희망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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