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체」, 브랜드 도용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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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8 오후 12:46:26

「베르사체」가 이름 지키기에 나섰다. 「베르사체(Versace)」가 발끈한 이유는 호주의 한 포도주 제조업체가 ‘베르사체와인스(Versace Wines)'라는 이름의 와인을 멜보른, 아델라이드 지역의 레스토랑에 공급하고 메일 주문까지 받고 있기 때문이다. 지아니베르사체의 사촌이라고 주장하는 도미니크베르사체는 자신의 성을 붙인 베르사체와인을 소량 생산, 판매하는 것은 법적인 하자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베르사체와인스'는 호주법에 따라 정식 등록된 상표명. 그러나 「베르사체」 제국을 이끌고 있는 도나텔라베르사체는 도미니크와의 사촌관계를 부인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혼돈을 주는 브랜드 도용을 법적으로 제한하겠다는 입장이다 . 「베르사체」가 브랜드 도용에 발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베르사체」는 베르사체 일가라고 주장하며 「알프레드베르사체(Alfredo Versace)」라는 브랜드명 아래 시계·진·핸드백을 생산해온 미국 업체를 제소, 손해배상을 받았고 인터넷에서 「알프레드베르사체」라는 이름을 완전히 사라지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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