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매출 상승을 기록했던 「프라다(Prada)」의 2002년 전체 순익이 1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1년 유동자본 확보를 위해 수익성 있는 「펜디(Fendi)」의 지분 25.5%를 LVMH에 매각하고 주문절차를 바꾼 것이 수익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펜디」의 지분을 매각하기 전 6천60만달러였던 순익이 매각 이후 2천920만달러 하락했다는 점도 이 같은 분석에 힘을 실어준다. 매출은 전년대비 3% 하락한 17억달러.
그러나 지난 4사분기의 매출은 12.5% 상승한 4억5천680만달러로 나타나 전년대비 2배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며 「프라다」의 재기에 희망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프라다」는 올 한해 「프라다」 「미우미우」 등 산하 브랜드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투자비를 늘리면서 적극적인 매출 증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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