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닉, 란제리 탑, 시스루, 플로랄, 러플, 벨트, 비대칭 디자인으로 여성스럽고 섹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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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8 오전 11:18:41

? 주변 환경 메이시백화점을 중심으로 34번가가 뉴욕의 새로운 패션 거리로 변하고 있다. 최근 몇년동안 34번가 선상에 대형 매장들이 들어서면서, 교통의 중심지-Penn Station (33/3가), 맨하탄을 남북으로 달리는 중심 전철역, Grand Central Station(42가)였던 34번가 일대가 패션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메이시는 7번가와 브로드웨이를 걸쳐 한 블럭을 완전히 차지하고 있는 맨하탄의 대표적인 대중 백화점이다, 메이시를 기준으로 7번가 북쪽은 일명 패션거리(Fashion Avenue)라고 불린다. 뉴욕을 기점으로 하는 의류업체들이 거의 모두 이곳에 모여있기 때문이다. 최근 1~2년간 일어난 34가의 변화는 911참사나,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패션업계가 대형화, 고급화하면서 얻게 되는 소비자에 대한 이미지 상승 효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 대형매장들 1) H&M : 메이시 건너편에 있던 패스트 푸드점이 없어지고 2층짜리 대형 매장이 오픈 했으며, 또 하나의 큰 매장이 브로드웨이와 5번가 사이 블럭에 오픈했다 2) 빅토리아 시크리트 : 브로드웨이와 34번가 코너에 있던 HMV가 빅토리아즈 시크릿으로 바뀌었다. 3) 자라와 바나나리퍼블릭은 위의 두 매장이 생기기 전에도 이미 있었으나, 바나나리퍼블릭과 자라가 4년전 브로드 웨이와 5번가 사이 블록에 오픈 한 후 34번가가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시작했다. 4) EXPRESS : 위의 매장들과 같은 선상에 대형매장을 오픈했는데, 주목할 점은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매장 끝 부분에 ‘BATH & BODY WORKS’ 라는 욕실관련 화장품 브랜드를 입점시켜 마케팅을 하고 있다. ? 브랜드별 주력 아이템 1) ZARA ·스타일: 전체적인 느낌은 여성스럽고 섹시함을 원하는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 시폰 , 시스루 실크(see-thru silk), 레이온 등 하늘거리는 소재에 꽃무늬 프린트가 전체에 들어간 드레스(원피스)와 같은 소재의 탑, 비 대칭 밑단의 스커트, 바이어스 컷이 주류를 이루었다. 대부분이 비치는 소재를 사용한 탓에, 폴리에스테르 안감이 사용되었다. 주로 사용된 디테일은 소재의 가볍고, 인체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찰랑거리는 특성을 살려서, 러플(ruffle)과 비대칭의 밑단이 서로 겹쳐지면서 생기는 라인을 살린 디자인이 많이 보였다. ·컬러: 봄시즌에 항상 보이는 파스텔이 위주였는데 톤은 약간 바랜듯한 느낌의 파스텔로 표현되었다. 페미닌한 디자인-러플달린 드레스, 스커트, 탑-에서 보여진 톤 다운된 파스텔은 디자인의 여성다움과 섹시함을 보강하고 있다. 또한 바랜 느낌의 파스텔이 뉴트럴 색상과 만나서 부드러운 매치를 보여주고 있다. 기타 액센트 컬러는 쵸콜렛색의 다크 브라운이 단색과 스트라이프 프린트에서 보였다. ·패브릭: 대부분의 정장류(재킷, 팬츠 등) 에서는 전년과 달리 거칠은 느낌의 린넨소재나 굵은 트윌 소재가 대부분이었다. 이런 다소 딱딱한 느낌의 정장과 완전 대비되는 하늘거리며 비치는 소재의 드레스는 매장 내에서 묘한 대비를 보여주고 있다. ·액세서리: 액세서리에서 비즈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비즈 자수로 된 다양한 사이즈의 핸드백은 페미닌한 드레스의 분위기를 살려주고 있다. 이번 시즌의 가장 중요한 액세서리는 단연 벨트라고 할 수 있다. 각종 소재-가죽, 스트로를 사용한 핸드위빙 등-에 비드로 자수를 놓은 디자인, 다양한 두께에 디자인들이 어떤 특정한 디자인의 포인트보다는 벨트 자체에 초점을 맞추어 보여지고 있다. 2) H&M ( WOMENS) ·스타일: ‘튜닉’이 이번 시즌 대표되는 디자인. 이 스타일은 H&M뿐 아니라 다른 브랜드에서도 많이 보이고 있다 (바나나리퍼블릭 사진 참고). 단색의 스타일부터 자수를 톤온톤 혹은 컨트라스팅 컬러로 놓은 것, 대담한 프린트가 들어간 디자인 등 매우 다양하게 연출되어 지고 있다. 또 다른 대표적인 스타일은 ‘코퍼드 팬츠(CROPPED PANTS)’. 길이가 카프리 팬츠와 반바지의 중간정도 되는 스타일로서, 한동안 강세이던 카고 팬츠에 변화를 주어 소비자에게 다양성을 제공하고 있었다. 특히 이 스타일은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에서 많이 보여진다. (EXPRESS, ABERCROMBIE&FITCH, GAP…) 소재는 팬츠의 기본 면소재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좀더 릴렉스 된 핏에서는 허리에 스트링을 넣어 린넨으로 만든것도 있다. ·컬러: H&M은 너무 다양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기때문에 어떤 한 방향의 컬러 제안을 하고 있지는 않았으나, 젊은 여성 캐주얼 코너에서는 이미 여름을 향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컬러들-핫 핑크와 레드의 하와이언 꽃무늬, 쵸콜렛색과 세루리안 블루의 매치-이 보여지고 있었다. 주로 이런 액센트 컬러는 액세서리에서 보여지고 있다. 하와이언 패턴은 미국시장에서 여름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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