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로페즈 루이비통 새 모델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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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8 오전 9:39:56

럭셔리브랜드의 연예인 마케팅 붐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것일까? 도발적인 관능미를 앞세운 여가수 크리스티나아길레라가 「베르사체(Versace)」의 광고 모델로 기용된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루이비통(Louis Vuitton)」이 제니퍼로페즈를 가을 시즌 광고 캠페인에 내세우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럭셔리업계의 광고 트렌드에 변화가 감지된다. 유명 연예인을 내세운 마케팅 전략 화려하고 섹시한 옷차림으로 “Best dresser” “worst dresser” 리스트에 자주 등장하는 두 사람이 럭셔리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등장한다면 경기 악화로 유례 없는 매출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럭셔리업계가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는 유명 연예인(및 스캔들메이커)과 손잡고, 이들에게 집중되는 스포트라이트를 매출로 연결시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제니퍼로페즈는 2주전 파리에서 「루이비통」 가을 컬렉션 광고 사진을 촬영, 영화배우와 가수로 쌓은 성공을 럭셔리 브랜드 모델로 이어나가게 되었다. 연예인들이 럭셔리 브랜드의 주고객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이들을 광고 캠페인의 메인 모델로 내세우는 일은 드물기 때문에 「베르사체」와 「루이비통」의 움직임은 럭셔리업계 전반에 흐르고 있는 ‘대중 문화 포섭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현재 럭셔리 브랜드들을 지휘하는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대부분이 대중문화에 거부감이 없는 젊은 집단이라는 점, 럭셔리 브랜드를 구입하는 소비층이 점점 젊어지고 있다는 사실 역시 연예인을 내세운 대중적인 마케팅 전략을 가능케 하는 환경적 요인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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