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 우린 불황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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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8 오전 9:38:39

성공적인 재기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갭(Gap)」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미-이라크 전, 경기 침체 등 불안한 세계 경제 속에서도 지난 3월 한달 점당 매출이 전년비 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4천25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갭」의 지난 5주(4월 5일 기준) 전체 매출은 13% 상승한 14억달러를 기록, 생산, 유통, 경영 전반에 걸친 과감한 기반 재정비가 효력을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부문별 매출은 「올드네이비」와 「갭」의 동일매장 매출이 각각 17%, 6% 상승한 반면 「바나나리퍼블릭(Banana Republic)」의 매출은 5% 하락, 브랜드리포지셔닝 노력이 아직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극적인 광고 파워 소비자의 시선을 끄는 이벤트를 동원한 적극적인 마케팅 역시 매출 상승을 이뤄낸 또다른 주역이다. 자연스럽게 「갭」 의상을 걸친 다양한 연령대의 유명인의 모습을 흑백·컬러 시리즈로 내보낸 데 이어 인터넷 및 방송·인쇄매체를 동원해 소비자 모델을 구한다는 ‘소비자 동원’ 광고 이벤트는 「갭」을 떠나있던 기존의 소비층은 물론 잠재 소비층의 흥미를 유발시켰고 ‘생활속의 갭, 제너리이션 없는 갭’ 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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